[창원(경남)=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0월 말부터 진행된 ‘취업허니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취업허니데이는 청년들의 직무 역량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 채용 트렌드 분석 및 구직 스킬 향상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으로, 기업데이, 직무멘토링데이, 자소서면접데이 등으로 구성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기업데이는 신성델타테크(주), 효성중공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 직무특강을 통해 채용프로세스를 제공했고, 직무멘토링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BGF리테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에 재직 중인 국립창원대학 졸업생 멘토의 직무 설명 및 멘토링을 통해 전반적인 직장 생활 이야기 등을 제공했다.
자소서면접데이는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 면접 및 구직 기술 등 취업 전문 강사들이 알려주는 취업 역량 향상 전략 등을 제공했다.
이번 ‘취업허니데이’ 프로그램은 9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직무 적합성과 조직 적합성을 높이고, 다양한 취업 경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맞춤형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고, 모의 면접훈련을 통해 면접 기술을 향상해 구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