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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28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300여가구에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kg을 전달했다. (사진=영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