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동양풍 판타지 비주얼 노벨(원화와 텍스트 중심의 게임) ‘푸른 달빛 속에서’의 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하고, 특가 버전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게임은 평범한 대학생 ‘신우’가 4개의 세계관에서 4명의 히로인과 러브 스토리를 이어가는 내용이다.
이용자는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 안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히로인들과 유대감을 쌓고 관계를 증진시켜 나가게 된다. 선택에 따라 게임 내 스토리가 바뀔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는 10개 이상의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내 몰입감을 높여주는 다양한 리소스가 준비됐다. 35종 이상의 원화와 30종 이상의 배경 일러스트, 5000가지 이상의 캐릭터 일러스트 베리에이션, 25곡 이상의 오리지널 배경음악과 70개 이상의 사운드 이펙트 등이 마련돼 됐다. 또 풀보이스 시스템으로 매력적인 히로인들과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스토브는 푸른 달빛 속에서 앞서 해보기 버전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일반판 2만900원, 시크릿 플러스판 2만3500원 등 특가로 판매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브릭 양면 티코스터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