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9일, 전남경찰청으로부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전KPS는 전남경찰청이 2023년 설립한 ‘봄봄봄 지원단’에 참여해 지역내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에 적극 참여해 왔다.
현재 ‘봄봄봄 지원단’은 상담·지원·힐링·희망·나눔 등 4개 분과로 구성, 60여 개 기관 및 단체들과 손을 맞잡아 협력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실효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가정의 건강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전KPS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을 ‘봄봄봄 지원단’에 전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필품 및 의료비 지원에 적극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전KPS는 본사가 위치한 전라남도 나주와 강진 등 경찰서 2곳에 이동형 CCTV 설치비용 2,700여만 원을 지원해 생활형 범죄 및 고정형 CCTV가 없는 도로의 교통안전 등 농어촌 지역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유형의 사건․사고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