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테일즈런너RPG'는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블로믹스에 따르면 '테일즈런너RPG'는 지난 27일부터 사전 공개 서비스에 들어간 이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이상훈 PD는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을 채워가며,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게임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RPG'는 사전 서비스를 거쳐 오는 12월 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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