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의 기타신공] 장하은, ‘SAC 아트홀’서 크리스마스 단독콘서트

스포츠한국 2024-11-29 10:28:54
사진제공=장하은 사진제공=장하은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일) 강남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단독콘서트를 연다.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장하은은 JTBC ‘슈퍼밴드2’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하며 주목받았다. 12만 명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기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2019년 영화 ‘다시 만난 날들’ 여주인공으로 홍이삭과 호흡을 맞췄고, 2022년엔 뮤지컬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외에 ‘비긴어게인’, ‘열린음악회’, ‘스타킹’ 등 여러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장하은은 2024년 중국에서 열린 ‘마르티네즈 국제 기타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클래식 기타씬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장하은은 신곡 ‘전화 받을 용기’, ‘붕어빵’, ‘꿈을 파는 가게’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 뿐 아니라 클래식 기타 무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필로스 문화기획’ 주최의 장하은 크리스마스 단독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