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소비자 평가 기반 '2024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자동차 분야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핵심 산업군의 성장을 선도하는 주요기업에 대해 실제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경험 지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는 지난 7~9월 국내 소비자 약 4000명의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벤츠코리아는 수입차 부문 세부 평가 항목인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만족도 △서비스센터 만족도 △고객 소통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전반적 평가 등 총 7개 항목 평가를 통해 22개의 수입차 브랜드 중 주요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유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법인영업, 인증중고차 및 밴 부문 상무는 "국내 고객분들께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소비자 평가를 통해 입증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각별에 대한 소비자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며 최상위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