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3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4 대구 미래교육 콘퍼런스'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2018년부터 주관해 온 이 행사는 지역 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대구미래학교'라는 주제로 대구 교육의 청사진을 교육가족과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콘퍼런스에 참여한 학부모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대구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