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컨세션, ‘보라&검정’ 영양소 담은 겨울 신메뉴 선봬

뷰어스 2024-11-29 11:00:30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식물성 색깔 영양소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을 활용한 겨울 시즌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테이스티 레인보우(Tasty Rainbow) 2024’로 선정하고 시즌별 색깔에 맞춰 ‘무지개 파이토케미컬’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성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 활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다. 봄 시즌 토마토, 파프리카, 소고기 등 ‘빨강’ 영양소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당근, 옥수수, 레몬 등 ‘주황’과 ‘노랑’ 컬러, 가을에는 배추, 부추, 청경채 등 ‘초록’ 컬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올 마지막 겨울 시즌(11~1월) 메인 컬러는 ‘보라’와 ‘검정’으로 흑미, 톳, 파래, 김, 트러플 등을 식재료로 활용했다. 보라색과 검은색 계통 과일, 채소에는 파이토케미컬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다. 기억력 향상, 뇌 손상 방지, 우울증 감소와 면역력 강화, 시력 보호 등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신메뉴는 ▲매운 낙지 짜글이 ▲통낙지 두마리 매콤 칼낙지 ▲들기름 삼색 꼬막 정식 ▲흑미 톳솥밥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 돈까스 등 총 5종이다. 색깔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와 함께 낙지, 꼬막 등 제철 해산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을 한층 높였다.

‘들기름 삼색 꼬막 정식’은 씨앗 젓갈로 만든 꼬막 앙념장의 매콤한 감칠맛과 들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입맛을 돋우는 정식 메뉴다. 노란색 계란지단, 녹색 세발나물, 깻잎, 상추, 검은 파래김 등이 어우러져 화려한 삼색이 재료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흑미 톳솥밥’은 흑미밥에 쯔유로 버무린 톳을 올린 솥밥 메뉴다. 수향미로 밥을 지어 고소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 돈까스’에는 블랙 트러플을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바삭한 돈까스에 깊고 진한 데미글라스 소스를 얹어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와의 조화가 특징이다. 신메뉴 5종은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과 푸드엠파이어 이대서울병원점, 용인세브란스점, 창원한마음병원점, 남산왕돈까스 신세계센텀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출시 메뉴는 상이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무지개 색깔 영양소 활용 메뉴에 대한 고객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이번 겨울 신메뉴 라인업 역시 맛과 건강함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식재료를 엄선해 구성했다”며 “겨울철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메뉴를 맛보며 즐겁게 건강관리를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