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위키드'가 영화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깜짝 출연!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 오리지널 캐스트들의 등장!
뜨거운 호평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위키드'의 첫 번째 비하인드는 바로 뮤지컬 '위키드' 오리지널 캐스트들의 깜짝 등장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의 초연 캐스트이자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주역 이디나 멘젤과 크리스틴 체노웨스가 영화 속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와 한 화면에 등장해 더욱 짜릿한 순간을 선사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위키드' NO.1 찐팬의 출연?!
10살 때부터 '위키드'를 사랑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의미 있는 출연!
영화 '위키드'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두 번째 비하인드는 바로 아리아나 그란데와 '위키드'의 남다른 인연이다. 10살 때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한 뒤로 열정적인 팬이 된 아리아나 그란데는 본인의 월드 투어 기간에도 일정을 조율해 '위키드' 오디션에 참가한 것은 물론, 글린다 역을 연기할 순간만을 그리며 꿈을 키워왔다. 이에 '위키드' 출연을 확정한 그녀는 뮤지컬 '위키드'를 처음 본 10살 시절의 이름인 ‘아리아나 그란데-부테라’를 영화 크레딧에 올리며 “그 이름을 기리는 정말 멋진 방법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경험은 마치 고향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다”고 전해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조나단 베일리와 말 ‘JACK’의 특별한 인연!
'브리저튼'에 이어 '위키드'에서 조우한 만남!
영화 '위키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비하인드는 바로 ‘피예로’ 역의 조나단 베일리와 말 ‘JACK’의 특별한 재회에 있다. '브리저튼'에서 함께 촬영했던 말 ‘JACK’을 '위키드' 현장에서도 조우한 것. 이에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그들은 현장에서도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후문. 이처럼 황홀한 비주얼만큼 색다른 비하인드를 이처럼 알면 알수록 더욱 재밌고 사랑스러운 비하인드를 공개한 '위키드'는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금주 100만 관객 돌파 예정은 물론, 이번 주말에는 리액션 상영회까지 앞두고 있어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대한민국 및 전 세계에서 뜨거운 입소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