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세계면세점 제공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신세계존에 국내 뷰티 브랜드 포트레(Portré)와 토코보(TOCOBO)를 공식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트레와 토코보는 지난 25일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 서편에 위치한 메이크업·향수 특화 공간에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 오픈했다.
유통채널 확대와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신세계면세점에 1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온라인몰에도 입점했다.
포트레는 네일 제품을 앞세워 2030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 대표 제품 '네일 누보 주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립밤·립글로스, 선크림 등 제품 라인업을 모두 선보였다.
토코보는 지난 7일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입점 후 합리적인 가격대의 안전하고 순한 비건 인증 제품으로, 20대부터 40대 남녀 고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군인 선 케어 라인을 포함해 가을겨울 시즌 수요가 높은 립 마스크와 립밤 등이 인기다.
포트레와 토코보는 인천공항 오픈 기념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포트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트레’, ‘신세계면세점’ 계정을 태그해 게시물 업로드를 인증하면 ‘워터 베일 선크림’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네일 누보 주스’ 제품 구매 시에는 핸드크림을 증정, 전 제품 25달러 이상 구매 시 선 미니어처 3종 등을 추가 제공한다.
토코보는 제품 구매 시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을 담은 선물 주머니를 증정한다. 또 립제품 2개 이상 구매하면 선크림을 증정하고, 전제품 50달러 이상 구매 시 ‘토너 디럭스 미니 듀오’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해외에서 주목도가 높은 국내 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신예 브랜드 발굴과 지원 등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현재 신세계면세점은 K-뷰티 중소기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뷰티 브랜드를 해외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