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를 통해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서 12년 만에 진행되는 반 고흐 진품 명화전으로,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후기 인상파 거장 반 고흐의 대표작 70여 점의 원화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2025년 3월1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린다.
렉서스는 이번 전시를 기념해 예술의전당 내에 플래그십 MPV인 LM 500h를 특별 전시한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이동 가치를 제공하는 LM 500h에 반 고흐 작품을 더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지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예술, 여행, 스포츠 등 다채로운 경험과 함께 렉서스 브랜드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 내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전시회 공식 개장 전 렉서스 차주만을 위한 사전 관람과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렉서스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