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28일 오후 2시 29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810㎡ 규모의 돈사 한 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9천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돈사는 출하 직후로 비어 있는 상태였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청소 중 화재를 목격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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