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25세 나이에 아빠 됐다…"내 딸 축하해줘"

스포츠한국 2024-11-29 00:40:10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래퍼 양홍원이 아빠가 됐다. 

양홍원은 2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팬들아,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양홍원은 신생아인 딸을 조심스레 품에 안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토끼 인형과 나란히 누워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양홍원은 딸의 사진에 오래 사귄 여자친구의 계정을 태그했다. 

팬들은 “이제 회사 세우면 되겠다. 너무 축하할 일” “오늘 만우절이냐”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멋진 남편” “진짜 축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홍원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그는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했고 2019년 ‘쇼미더머니8’에서는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