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래퍼 양홍원이 아빠가 됐다.
양홍원은 2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팬들아,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양홍원은 신생아인 딸을 조심스레 품에 안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토끼 인형과 나란히 누워 있는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양홍원은 딸의 사진에 오래 사귄 여자친구의 계정을 태그했다.
팬들은 “이제 회사 세우면 되겠다. 너무 축하할 일” “오늘 만우절이냐”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멋진 남편” “진짜 축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홍원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그는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했고 2019년 ‘쇼미더머니8’에서는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