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흘 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띄워

연합뉴스 2024-11-29 00:00:27

육군 36사단, 대남 오물 풍선 도발 대비 합동 훈련 실시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북한의 대남 풍선 부양은 지난 18일 이후 열흘 만이다.

j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