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대한토지신탁은 연말을 맞이해 경북 칠곡군에 저출산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칠곡군의 저출산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은 분양, 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1사1촌’ 자매결연, 재난 극복 성금 기부 및 물품 지원, 군부대 후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지원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경북 칠곡군에서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를 분양 중이다.
앞서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6일 분양사업을 진행 중인 밀양시에 지역 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는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회사인 만큼 지역 사회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