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학교 예산 알뜰 소진' 이벤트 진행

뷰어스 2024-11-28 20:00:18
사진=테크빌교육.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이 학교 예산의 알뜰 소진을 위해 교사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매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는데 이 예산은 당해 년도가 지나면 소멸된다. 이에 연말에 남은 잔여 예산을 차년도 학교 운영을 위해 활용하는 것이 학교와 교사에게는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테크빌교육은 당해 년도 학교 예산의 알뜰한 소진을 지원하고자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 쌤동네, 티처몰을 통해 ‘학교 예산 소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상품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티처빌은 올해 잔여 예산을 교사 연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픽(Best Pick) 연수’를 진행 중이다. 교사들이 상황에 따라 연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점 별로 연수를 추천한다.

아울러 내년에 필요한 연수에도 잔여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25 연간패스 얼리버드’를 새롭게 오픈했다. 2025 연간패스를 구매하면 얼리버드 혜택으로 교무수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티처몰 ‘열두달 다이어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교사 지식 공유 플랫폼 ‘쌤동네’는 학교의 교원 역량 강화비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잔여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 썜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쌤이용권’이란 쌤동네의 모든 유료 콘텐츠(수업 자료) 및 쌤모임(자율 연수)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선(先)결제 서비스다. 그 중 ‘기관 쌤이용권’은 단체 구매를 위한 상품으로 특정 기관(학교)의 소속 교사 1명이 ‘기관 쌤이용권’ 구매 후 함께 사용할 구성원을 등록해 사용한다. 구성원 및 포인트 관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한 만큼 기관(학교) 단위 이용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쌤동네에서 학교 예산을 사용해 ‘기관 쌤이용권’을 단체로 구매하면 1원 단위까지 예산을 딱 맞춰 소진할 수 있도록 쌤동네가 잔여 부족액을 지원한다. 사용 기간은 1년이며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학교를 선정해 커피 트럭을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티처몰에서는 학교 예산을 사용해 선물, 간식 등 학급 운영을 위한 교사 아이템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학급에 상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문구와 사무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임선옥 티처빌 플랫폼사업부 부서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학교 잔여 예산의 교육 활동을 통한 알뜰한 소진과 의미 있는 활용을 위해 시즌 별 목적에 맞춰 교사 연수부터 쌤동네 이용권, 학급 문구 상품 등을 구성해 선 보이고 있다”며 “티처빌과 티처몰에서는 0원까지 예산을 맞춰 사용할 수 있어서 연말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