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유튜버이자 줄리엔 강의 아내인 제이제이가 한겨울에도 비키니를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이제이는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오전에 눈이 정말 많았는데 금방 녹고 있어요! 날씨가 따뜻해서 비키니를 꺼내입어 봤죠. 62kg대 유지 기념으로"라는 멘트와 함께 비키니 차림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이제이는 하얀 눈으로 덮인 옥상에서 과감히 비키니를 입고 서 있었다. 최근 며칠간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했다. 그는 심지어 눈 위에서 스쾃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운동 유튜버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제이제이는 "한동안 체중이 64kg대에서 머물렀지만,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현재는 62.7kg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쉽게 체중이 떨어질 줄 몰랐다. 첫걸음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낀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제이제이는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며,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과 과정도 솔직히 공유해왔다. 그는 "호르몬 영향으로 체지방률이 한때 31%에 달했지만, 지속적인 노력으로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이제이는 지난 5월 3세 연상의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 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