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대학교육혁신원은 27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국립한밭대학교, 선문대학교 등 대전·충청권역 대학 관계자 17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간 융합 교육 우수사례 공유 시리즈 워크숍’ 2회차를 개최했다.
융합 교육 기반 지역(산학) 연계 수업 사례로 선문대 치위생학과 최용금 교수의 '산학 연계 전공 실무 역량 강화 및 진로 개발 수업', 국립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김태구 교수의 '유성구와 함께하는 서비스러닝 프로젝트', 대전대 화장품학과 양경희 교수의 '특성화 융합 교육과정에서의 산학 연계 융합 프로젝트 기반 수업' 등 다양한 우수 사례들이 공유됐다.
심재은 대학교육혁신원장(대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 지역사회, 산업체가 연계해 융합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대학 간 협력과 혁신적인 교수법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