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전자공학과 이희덕 교수. 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 전자공학과 이희덕 교수가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 연구산업 컨벤션 2024’를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이희덕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희덕 교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한국센서연구소㈜ 등 반도체 산업체와의 반도체 신뢰성 및 시험분석 분야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반도체 소자 및 신뢰성 분야의 전문가인 이희덕 교수는 현재 충남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한국센서연구소㈜(대표 이수민) CTO를 겸직하고 있으며 대전시 반도체특화단지 추진위원 및 과학기술산업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대전시의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충남대 창업보육센터장, 창업지원단 부단장을 맡아 대학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원 등으로 대전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