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기업-대학-학생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최신 취업 정보와 트렌드를 안내하기 위해 ‘우수기업 초청 교류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인재개발원과 LINC 3.0 사업단은 28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기업 담당자, 학생 및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우수기업 초청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우수기업 초청 교류회는 충남대와 우수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들을 활성화함은 물론 충남대의 우수 인재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국방과학연구소, 계룡건설산업, 하나은행, 한국조폐공사 등 1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 담당자들은 직무 및 채용과정 소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류 및 면접 노하우 제공 등 참여 학생들에게 최신 취업 정보와 트렌드를 안내했다.
충남대 민경택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충남대에 대한 기업 담당자들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대학과 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