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전반의 품질, 관리체계 등을 심사한 뒤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행안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이카는 ▲ 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 공공데이터 값 ▲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28곳에 포함됐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rapha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