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 IR센터는 지난 27일 다윗관 스콜라홀에서 2024학년도 IR크루(이르길)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IR크루(이르길)은 교육수요자인 재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학의 개선사항 및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 및 협업, 기획을 통하여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며, 광주보건대학교 재학생 3명이 1개의 팀으로 총 5팀(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IR크루의 부제인 ‘이르길’의 의미 또한 학생들이 대학을 위하여 직접 조사한 결과가 수용되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르길 바란다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내재되어 있다.
IR크루 모집과정을 통하여 선발된 총 5개의 팀은 지난 9월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시행 후, 약 3개월간 활동에 이어 본 최종발표회를 개최하여 각 팀 별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외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4팀(Team four, 간호2 정수아, 간호2 김호준, 방사2 장백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팀(이글이글, 치위3 정윤영, 물치2 김나연, 물치1 오내경)과 5팀(USS2, 유교1 이세영, 유교1 황유나, 유교1 이수연)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각 팀별 활동소감을 진행할 때 한 학생은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되어 바로 우리 모두가 행복한 대학생활의 꿈에 이르길 바란다는 소망의 포부를 밝혔다.
김경태 총장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소중한 의견과 사랑이 앞으로 우리 대학의 발전과 빛나는 성과에 이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