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4시간 30분만에 시작

데일리한국 2024-11-28 14:44:18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현장.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현장.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시간 지연 끝에 약 4시간 30분 만에 시작됐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오후 2시 30분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임시주총은 의결권 집계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당초 계획된 개회 예정 시간인 오전 10시에서 4시간 넘게 지연됐다. 중복 위임장 등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사 정원을 11인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의 건, 사내이사 임주현 선임의 건 등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