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스톤질감 바닥재 ‘컬러데코 스톤그립’ 출시

데일리한국 2024-11-28 13:41:57
삼화페인트공업이 신규 출시한 ‘컬러데코 스톤그립’ 제품.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이 신규 출시한 ‘컬러데코 스톤그립’ 제품.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제공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고급 수용성 바닥재인 ‘컬러데코 스톤그립’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컬러데코 스톤그립’은 석재 질감을 살린 고급 바닥재로, 석재 특유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한다.

이 제품은 △우수한 미끄럼 방지 효과 △쉬운 작업성 △냄새 최소화 등이 장점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발행한 시험보고서에 따르면, ‘컬러데코 스톤그립’의 미끄럼 저항성은 건조 바닥 85BPN, 젖은 바닥 45BPN이다. 이는 서울시의 ‘서울형 보도포장 미끄럼 저항기준’을 웃도는 수치다. BPN(British Pendulum Number)이란 도로포장재 표면의 마찰 특성을 시험측정한 값으로, 수치가 클수록 미끄럼에 안전하다.

‘컬러데코 스톤그립’은 1액형 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고, 별도 하도 작업 없이 시공이 가능한 DIY용 제품이다. 또, 이 제품은 수용성 바닥재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사용을 최소화해 냄새 걱정도 없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신제품은 석재 질감을 주는 페인트인 만큼 실제 돌로 만든 제품에 비해 작업하기 쉽고 바닥 등 다양한 공간을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며 “DIY로 내 집, 상업공간에 적용하면 품격 있는 공간이 완성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