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부산시의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정명대상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명 의정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투명한 의정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태숙 의원은 부산시의회 활동 중 시민의 권익 보호와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보호대상아동의 자립 지원,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부산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행복한 부산,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태숙 의원의 수상은 부산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