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2024 장성교육 사례 나눔의 날 운영

데일리한국 2024-11-28 11:22:03
 다양한 문화예술 힐링체험.  사진=장성교육지원청 제공 다양한 문화예술 힐링체험.  사진=장성교육지원청 제공

[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지난 27일 관내 유·초·중 160명의 교원과 함께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2024 장성교육 사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 장성교육 사례 나눔의 날」은 장성교육 주요업무별 성과보고회를 통합하여 1강연(IB 교육과정의 이해) 7분과(작은유치원 협력네트워크, 전문적학습공동체, 개정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지역연계교육과정, 학교자율독서인문, 에코스쿨)로 구성하여 분과 주제에 대한 1년간 현장에서 연구하고 실천했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여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하는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장성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힐링체험의 장도 마련하여 교원의 마음치유 및 자존감 회복을 지원했다.

장성교육 사례 나눔의 날에 참여한 교사는 ‘타학교 선생님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너무도 유익했고, 특히 우리 학교와 여건이 비슷한 같은 지역, 근교 선생님들의 사례여서 공감이 많이 됐다. 공동교육과정 등의 사례가 현장에 확산 효과가 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례 나눔의 장을 함께한 정선영 교육장은 ‘자발적으로 사례 나눔에 참여하여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시려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모든 교육정책은 교실 수업에서 꽃을 피운다. 교육지원청은 선생님들이 교실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