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차관, 28~29일 대구·경북 학교 운동부 방문

데일리한국 2024-11-28 10:28:08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23년 7월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이날 열린 28회 국무회의 결과를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23년 7월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이날 열린 28회 국무회의 결과를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대구·경북지역의 체육고등학교와 대학 운동부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28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경북체고와 경일대에서 훈련 시설을 둘러보고 태권도, 축구, 배구 등 운동부 선수들과 지도자를 만날 계획이다.

또 경북과 대구시 교육감, 시·도청과 지방체육회 관계자를 만나 학교 체육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은퇴선수 등 전문체육인 자원을 학교 내에서 활용하는 방안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 체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선수들의 운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한 체육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29일에는 계명대를 찾아 검도, 양궁, 육상 등 운동부 선수들과 지도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