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삼성화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운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동차의 네 바퀴에 모두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이를 인증하는 경우 특약 가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보험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윈터타이어'가 아닌 올웨더타이어 장착 시에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자동차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현재 유지 중인 자동차보험 계약에도 중도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전체 보험료에 대해 할인 적용 및 보험료 환급이 가능하다. 단 보험계약의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에 한해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런 폭설이나 빙판길 운전에 대비해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하는 고객님들께 해당 특약을 적극 추천한다"며, "안전한 운전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