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충남 서산지역 8개 고교 학생 30명에게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희망 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013년 시작돼 올해 12년째를 맞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역 고교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52명의 학생이 약 5억8천만원을 지원받았다.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실현하는 데 작지만 뜨거운 불꽃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회사 연구원들이 직접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과학수업인 '꿈나무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산공장 인근 학교들에 발전기금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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