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일간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정보관 3층 컴퓨터실에서 본청 부서,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공유재산 및 물품 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는 각 기관에서 학교 재산과 물품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공유 자산 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물품 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K-에듀파인시스템 통합자산관리 업무처리 사용자 교육 △자산 등재 사항 확인 및 누락 사항 점검 △전자태그 물품관리시스템(RFID)을 활용한 재물조사 방법 등이다.
이번 연수는 재산과 물품의 취득부터 처분까지 올바른 자산 관리를 위한 일련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수는 유형별로 세분화된 내용의 교육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돼 담당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전달 위주의 강의식 연수가 아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소규모 그룹 연수로 진행돼 재산 및 물품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역량이 한층 높아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산 관리 업무와 관련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줄이고 더욱 효율적인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