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8일 오전 3시 25분께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무너졌다.
사고는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비닐하우스 지붕면이 내려앉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이재민 1명이 발생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기도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이재민을 구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시흥지역의 이날 오전 7시 현재 누적 적설량은 3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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