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블랙핑크 로제, 2위 에스파 카리나, 3위 방탄소년단 진 순으로 분석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의 모니터링과 리스크 평가도 함께 포함했다.
2024년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로제, 에스파 카리나, 방탄소년단 진,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 아이브 장원영, 아스트로 차은우, 에스파 윈터, 소녀시대 태연, 아이브 안유진, 방탄소년단 지민, 블랙핑크 지수, 레드벨벳 아이린, 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준, 블랙핑크 리사, 세븐틴 민규, 샤이니 키, 세븐틴 정한, 아이브 레이, 소녀시대 서현,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RM, 소녀시대 윤아, 세븐틴 원우, 레드벨벳 웬디, 엑소 백현, 아이브 이서, 더보이즈 주연, 더보이즈 현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로제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참여하다, 따뜻하다, 진솔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파트, 빌보드, 브루노마스'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빅데이터 긍정비율 96.90% 기록했다"고 브랜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