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파트 화재로 90대 여성 사망…"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연합뉴스 2024-11-28 08:00:08

경찰

(경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7일 오후 5시 27분께 경북 경주시 충효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3㎡와 김치냉장고 1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unhy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