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드론 불빛의 향연이 순천만 국가정원 밤하늘을 뒤덮는다.
전남 순천시는 오는 30일 순천만 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 일원에서 '하늘에서 빛나는 정원'을 주제로 드론 라이트쇼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500대 드론이 국가 정원 대표 공간 중 하나인 스페이스 허브와 습지를 배경으로 특별한 야경을 선사한다.
국가정원을 상징하는 호수 정원, 스페이스 브릿지, 스카이큐브, 캐릭터 등이 밤하늘의 불빛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순천시는 전했다.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국가정원 입장료는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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