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선천적 심장질환으로 병역 면제

스포츠한국 2024-11-27 18:23:24
사진=이진혁 인스타그램  사진=이진혁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진혁은 선천적 심장질환으로 병역이 면제됐다. 

이진혁은 지난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어나자마자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았다. 심장의 판막이 제대로 작용을 하지 않는다더라. 문제는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다른 애들보다 체력이 떨어졌다”며 “매일 연습을 했다. 그러면서 심장이 커지고 근육이 발달했다. 주치의 선생님도 이렇게 될지 몰랐다고 하시더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진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그는 그룹 업텐션 멤버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왜 오수재인가’ ‘비밀은 없어’ 등에 출연했다. 

지난 4월에는 미니6집 ‘뉴 퀘스트 : 정글’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