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도플갱어' 김동준 만났다…아들까지 붕어빵 닮은꼴

스포츠한국 2024-11-27 20:31:03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한가인이 도플갱어 같은 닮은꼴 김동준과 만났다. 

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전 국민이 염원했던 한가인 닮은꼴 김동준을 만났더니? (+유전자검사)’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김동준을 보자마자 “거울 보는 느낌”이라며 “우리 남매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데뷔했을 때부터 ‘남자 한가인’으로 불리며 덕을 많이 봤다면서 요리를 대접하기로 했다. 

그는 말을 하면서도 홀린 듯 한가인을 쳐다봤다. 한가인 역시 김동준을 빤히 보며 신기해 했다. 

김동준은 한가인과 함께 여장도 할 수 있다며 “평생 빚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김동준의 어렸을 적 사진을 보다가 아들도 닮았다며 사진을 보여줬다. 한가인과 아들, 김동준 모두 붕어빵 같이 똑닮은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은 영상통화에서 “잃어버린 남동생을 찾으니 좋냐”고 농담을 했다. 

그는 김동준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을 찍을 때도 묘하면서 편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