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2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5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자체 안건 토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8.15 통일독트린 지지 결의 순으로 진행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도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 지지하며 범민족 통일의지결집을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