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헬스케어가 '캐즐' 서비스를 종료한다.
27일 캐즐은 이날 앱 공지를 통해 "다음 달 캐즐 앱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앱 서비스는 다음 달 26일 자정에 종료되며, 고객센터는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캐즐에서 획득한 잔여 진주포인트 및 쿠폰, 마일리지(캐즐에어)는 별도의 환급이 제공되지 않으며, 앱 서비스 종료 시점에 자동으로 소멸될 예정이다.
캐즐은 롯데그룹이 건강관리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설립한 롯데헬스케어가 출시한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가입자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설문 정보,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맞춤형 정보와 쇼핑 편의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