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구미도서관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26일 오전 금오초등학교 1학년 22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돌봄을 융합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했다.
구미도서관 늘봄학교는 금오초등학교와 협력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9월1일부터 지난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10시에 총 12회에 걸쳐 운영됐다.
친구들과 함께 영어 동요를 따라 부르고, 영어 그림책을 읽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어 회화 수업으로 구성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수업 날에는 종강식을 했다. 참여자들이 그동안 연습한 영어 동요를 부모님들 앞에서 합창하고,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기념 학용품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