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진단검사의학과 윤진상 임상병리사(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전시지회 부회장)가 최근 대전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의료 관련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는 매년 보건의 날을 맞아 대전시민으로서 보다 나은 공동체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애인 요양시설 방문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시민 사랑을 실천해왔다.
윤진상 임상병리사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전시지회 부회장으로서 협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수행해온 임상병리 검사 업무를 통해 환자 치료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진상 임상병리사는 “20년 이상 충남대병원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대전시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면서 “소속 단체인 대전광역시지회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리 지역사회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