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넷마블,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글로벌 출시 외

스포츠한국 2024-11-27 17:15:07
ⓒ넷마블 ⓒ넷마블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신작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PC·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PC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서사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엑스칼리버’를 뽑아 올린 ‘아서’가 돼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해 나가게 된다. 언리얼 엔진5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중세 브리튼의 아름다운 전경과 시네마틱 컷신이 몰입감을 한층 더한다.

게임 속에서는 ‘킹 아서’, ‘멀린’, ‘모르간’ 등 개성 넘치는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영웅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박진감 넘치는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로는 크게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고유의 서사를 담아낸 ‘스토리 모드’와 ‘모험 모드’, PvP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5종의 파밍 던전과 1종의 도전형 던전이 존재한다. 여기에 향후 진행될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선 클랜원들과 함께하는 ‘클랜 전쟁’이 추가될 예정이다. 필드 속에 숨겨진 퍼즐과 기믹들을 푸는 것도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만의 이색 재미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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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MMORPG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검은사당 신규 파티형 우두머리 ‘비형랑’을 선보였다.

신규 파티형 우두머리 ‘비형랑’은 5명의 모험가가 힘을 모아 공략해야 하는 콘텐츠다. ‘검은사당’은 ‘아침의 나라(동해도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비형랑’은 탈을 쓴 외형과 광기 어린 웃음소리로 모험가들에게 공포감을 선사한다. 모험가는 일반 등급과 도전 등급으로 도전이 가능하며, 토벌 시 ▲태초의 불꽃 ▲데보레카 액세서리(최대 광 등급) ▲재련석 등을 얻을 수 있다. ▲카프라스의 돌 ▲영롱한 불의 광명석 등도 획득할 수 있다. ‘도전’ 등급 토벌 시 받는 ‘도깨비 부적’을 ‘태초의 결정’ 20개와 간이 연금해 최대 ▲발크스의 조언(+130)까지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토벌의 증표 : 비형랑’을 모아 ▲[칭호] 명의 ▲비형랑 이모티콘 ▲크론석 ▲카프라스의 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어둠 추종자 침소’ 사냥터에 더욱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도록 개편했다. 높아진 난이도에 따라 사냥터에서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망원경 부품과 ▲어둠 포식의 기원 ▲포식의 정수 획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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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모바일 RPG ‘호연’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이날부터 출시 100일 맞이 ‘윈터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금빛 증표의 축제, 별빛 수호령 초대, 친구와 함께 떠나는 모험 등 다양한 100일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쿠폰’도 지급한다. 신규 복귀 이용자에게는 ‘정착 지원품’을 제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호연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관휘’를 공개했다. 관휘는 피리를 연주해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형태의 음공을 펼친다. 12월26일까지 한정 뽑기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파티 네임드 ‘굴굴’ ▲필드 보스 ‘폭군아귀’ ▲보스 던전 ‘각성 카이람’ 등 다양한 신규 도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던전 공략 성공 시 ‘잠룡 장신구’, ‘진 잠룡 장신구’ 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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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신규 지역 ‘도람 왕국’과 신규 직업 ‘도람족’을 업데이트했다.

도람 왕국은 고양이를 섬기는 자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다수의 고양이 NPC와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선물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도람 왕국은 본섬인 자유항구를 포함해 바다 꽃 섬, 말랑도 등 여러 섬으로 구성했으며 모모 버스, 공유 스케이트보드, 고양이 발자국, 고양이 목욕탕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도람 왕국은 도람족 나라 퀘스트 완료 후 낙원단 단장을 통해 도람 왕국 튜토리얼 퀘스트를 완료하면 입장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직업 도람족, 10인 협동 PVE 챌린지 던전, 도람 왕국의 탐험 일지를 기록할 수 있는 탐색 기능도 오픈했다. 먼저 도람족은 고양이 신을 믿는 자의 뜻을 가진 고양이 귀와 꼬리를 가진 고양이 모험가로 고양이 꼬리풀을 전용 무기로 사용한다.

사용하는 자연 능력에 따라 해양생물의 힘을 갖춘 해양유파, 대지와 식물의 힘을 빌려 마법 피해를 주는 대지의 유파, 섬의 각종 동물을 소환해 물리적 피해를 주는 생명의 유파로 나뉜다. 도람족은 1차 ‘술사’, 2차 ‘영술사’, 3차 ‘소환사’, 4차 ‘영혼 소환사’로 전직할 수 있으며 자유 전직을 통해 인간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10인 협동 PVE 챌린지 던전은 상시 오픈 콘텐츠로 일반, 하드, 악몽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베이스 레벨 120 이상 달성 후 선행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오픈되며 A, S급 펫을 선택해 던전 참여가 가능하다.

탐색 기능은 탐색 페이지의 맵 탐색, 여행 일지 퀘스트 완료 시 보상을 제공하며 이를 NPC에게 선물해 호감도를 쌓을 수 있다. 또한 여행 도중 얻은 회색돌, 채색돌을 이벤트 NPC 바오바오에게 선물해 탐색 레벨을 올리면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