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유성구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응원하는 ‘옐로박스’ 2020개를 기탁받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성구 중·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넘어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담은 연구원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 그리고 칫솔살균기, 칫솔, 비타민젤리(2종), 마시는포도당, 핫팩 등 선생님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응원 키트 '옐로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연구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사회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교육적 성과를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