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이 25일(현지시각) 공개한 각 부문별 후보에 따르면 정국은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톱 글로벌 케이팝 송, 톱 케이팝 앨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그룹 엔하이픈, 방탄소년단 지민,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후보가 됐다.
톱 글로벌 케이팝 송 부문에서는 정국(‘스탠딩 넥스트 투 유’, ‘3D’)을 비롯해 아일릿(‘마그네틱’), 지민(‘후’), 르세라핌(‘퍼펙트 나이트’) 등이 경쟁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톱 케이팝 앨범 부문에 ‘록 스타’ ‘에이트’ 등 두 개 앨범을 동시에 후보에 올렸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12일(현지시각)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