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보고회는 이관우 대표의원,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및 향토문화연구가 손창완 연구회원 등과 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20명이 참석,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해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5월 착수, 추진해 왔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샇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시의 국가유산이 온전히 다음 세대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