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동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재학생 20여명과 탐방형 단기직업체험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0일, 21일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탐방에 이어 25, 26일 2차 탐방형 단기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기업을 다뤘던 1차와는 달리 이번에는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기업에 대한 동향 분석과 취업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경남 창원의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본사 및 창원공장에 대한 정보와 원자력, 풍력, 가스터빈 파트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기업들에 대한 분석이 도움이 됐다"며 "오래 지난 정보가 아닌 최신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석 동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것들을 양분 삼아 각자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욕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