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캐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완주 삼례서 내달 1일 공연

연합뉴스 2024-11-27 16:00:33

탱고 크리스마스 공연 포스터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30분 삼례읍 문화예술촌에서 '탱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완주의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형이 지역의 청년 작곡가 및 연주자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탱고곡,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는 캐럴, 캐럴을 재즈 버전으로 편곡한 곡들을 들려준다.

이서형 바이올리니스트는 "클래식과 다양한 음악을 알릴 효과적인 기회라고 생각해 공연을 기획했다"며 "청년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누리집(www.w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