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경기 가평·포천 일대에서 2024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은 적이 침투했을 때 부대별 임무수행을 숙달하기 위해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 기간 37·43·46·47번 국도와 56·78·372·387번 지방도 등에서 병력과 궤도장비가 이동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도로에 안전통제관을 두고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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