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미니니 에디션’ 출시 10일만 1만개 판매

뷰어스 2024-11-27 15:00:20
(사진=할리스)

할리스는 IPX(구 라인프렌즈) 캐릭터 ‘라인프렌즈 미니니’와 만나 선보인 한정 에디션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할리스는 지난 15일 ‘라인프렌즈 미니니’와 협업을 통해 한정 에디션을 선보였다. 트래블백, 블랭킷 등 라이프스타일 MD를 비롯해, 텀블러, 머그 등 할리스를 대표하는 MD 라인업까지 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실용적인 제품에 라인프렌즈 미니니 캐릭터 모습이 더해져 호평을 얻었다.

특히 15일 론칭과 함께 시작한 트래블백 프로모션은 시작 1주일 만에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미니니’ 버전과 ‘미니니 레니니’ 버전 2가지로 선보인 트래블백은 확장 지퍼를 활용하면 최대 36L까지 수납이 가능하고 캐리어 핸들에 고정할 수 있는 여행용 아이템이다. 할리스는 휴가가 많아지는 연말 시즌과 겨울 방학 등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했다.

미니저그, 텀블러 2종도 인기를 얻고 있다. 부드러운 크림 컬러 ‘바닐라 텀블러’는 380ml 용량에 실리콘 스트랩으로 편의성을 갖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모카 텀블러’와 800ml 용량 ‘미니저그’ 등도 텀블러를 패션 아이템처럼 수집하고 꾸미는 MZ세대 호응 속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할리스는 지난 22일부터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양털 안감을 적용한 ‘크림 블랭킷’을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차곡차곡 머그’ 3종을 개당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신규 프로모션이 시작된다. 할리스 바리스타로 변신한 레니니, 샐리니, 브니니가 그려진 ‘차곡차곡 머그’는 이름처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 할리스는 여러 개 머그를 모으고자 하는 소비자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라인프렌즈 미니니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 에디션이 뛰어난 실용성과 아기자기한 귀여움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트래블백, 크림블랭킷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차곡차곡 머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