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89명을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 정비, 민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모두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하루 5시간 이내에서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고 재산이 4억9천900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단, 1세대에 2인 이상 참여자, 실업급여 대상자, 대학생·대학원생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하려면 구로구 일자리센터, 중장년 일드림센터, 워크넷 누리집에서 구직등록확인증을 발급받아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되면 1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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